오늘은 정말 색다른 음식점을 소개해드릴께요~~

노형로타리 인근에 위치한 정통 태국요리전문점

'크루아 창타이'

 

태국음식을 한번도 안먹어봤는데...

좀 색다른 모험을 하고싶어 무턱대고 찾아갔습니다.

 

최근에야 베트남 음식에 좀 익숙해져있어서....

태국음식도 비슷하겠지~~했습니다.

 

 

여긴 정말 태국인 쉐프가 직접 요리하고있네요~~

 

 

메뉴는 그나마 베트남 요리와 비슷한...익숙할꺼같은....

꾸이띠아오 남 느아, 팟씨유를 주문했습니다.

 

 

내부인테리어가 완전 태국입니다~~

태국냄새가 물씬~

물론 가보진 않았습니다만....느낌이...

이국적입니다.

 

 

요건.....뭔 소스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...

할라피뇨 절임??고추였던가???하구요...

간장같은데 절여져있던건...간장이 아닌 액젖같은....

음....뭐랄까....하여튼 엄청짜고 비린~~

뭐 그런 소스??밑반찬?? 이었습니다.

 

 

이연복쉐프도 몇번 다녀가고....

 

 

홍석천, 조달환....유명한 사람들이 다녀갔었네요~~

정말 태국음식 맛집인가봅니다~~

 

 

얼마 지나지않아 본 메뉴가 나왔습니다~~

이건 꾸이띠아오 남 느아~~(이름이 너무 어려워요~~)

 

요건 내가 시킨 팟 씨유~

 

 

두툼한 면에 닭고기~ 한입 먹어보았습니다~~

음...응??맛있네??

베트남 음식하고 비슷한 무언가가 있었습니다~~

고소하고 살짝 느끼하면서도...달달하고...짭쪼롬하고...

오묘한 맛이었습니다~~

나쁘지 않았습니다~~

 

익숙해지면 또 찾게될듯한 맛~~

 

하지만 난...아직...익숙치 않아서....흠...

그래도 열심히 먹었습니다~~

 

 

꾸이띠아오 남 느아도 한입 얻어먹어보았습니다~~

음~~~쌀국수랑 비슷하네요~~

고기도 완전 푸짐하게 들어가 있구요~~

 

나쁘지않았습니다만....전 익숙치 않아서....

 

 

일행은 해장한다며 꾸이띠아오 남 느아 한그릇을 싹~~비웠네요~~ㅎㅎ

고수까지 듬뿍넣고~~

 

 

저도 열심히 먹었지만...결국 그릇을 비우진 못했네요~~

전날 숙취가 남아있어서 그런지...

살짝 느끼함에 김치가 그리워졌었습니다.

 

 

제가 아직 태국음식에 익숙치 않아서...

처음 태국음식을 먹으러 가본거여서...

아직은 좀 입맛에 익숙치는 않지만~~

제주도 유일에 태국정통음식 전문점이기에...

 

태국음식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할듯합니다~~

 

 

위치는 요기요~~~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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