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쿄여행 3일차~~드디어 디즈니랜드를 가게되었습니다.

아니 랜드가 아닌 씨~~~디즈니씨~~

몇일을 고민한끝에 디즈니씨를 가기로 결정하고....방문했습니다.

 

매표소를 지나 들어가니 광장에 지구본이 떡~~~

어라??이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있는거 아닌가??

물론 유니버셜은 안가봤죠~~ㅎㅎ

 

 

지구본 앞에서 사진엄청 찍더라구요~~저도한컷~~찍긴했는데...흠...

 

 

그리고는 입구쪽을 향합니다~

 

 

픽사 플레이타임~~~

두근두근 설레이기 시작합니다~~

 

 

입구를 통과하다 본 화산~~

오~~이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~~더 설레입니다~~

 

 

짜잔~~디즈니씨 안으로 들어왔습니다.

우와~~~감탄사를 연발하며....감동을 먹었죠~~

사진으로 그냥그런데...실제로 가본 느낌은~~걍 우와~~~였어요...

제주촌놈이 놀이공원이라고는 서울랜드, 어릴때 자연농원....ㅡㅡ;;에버랜드 아님...

그리고 제주 신화역사공원뿐 안가봤기에...

이건뭐 신세계였죠~~

 

 

일단 화산을 가깝게 보기위해 열심히 걸었습니다~~

 

 

가까이서 봐도 우와~~~정말 잘해놨네요~~

디즈니의 클라스~~

정말 동화속 세상에 온듯한 느낌....

디즈니씨 말고 디즈니랜드가면 더 동화속에온거 같은 느낌이 들겠죠??

 

 

놀이공원 안에 여기저기 이 황금 미키동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.

이쁘죠??여기저기 있는 황금 미키찾는 재미도 있을듯하네요~~

 

 

화산 안쪽을 돌아들어가니...

잠수함타는 어트랙션이 있는듯했습니다.

 

 

아직까진 뭐가뭔지도 모르겠고....어안이 벙벙~~

일단 뭐좀 먹고 놀기로 했습니다.

 

 

그리고 일행이 추천해준...이전에 왔을때 엄첨 맛있게 먹었다는...

칠면조다리를 찾아나섰죠~~안내원에 물어물어 드디어 도착~~

인기가 많은지...줄도 길게 서있더라구요...그래도 뭐 금방 음식을 받았습니다.

 

우와~~이 칠면조다리~~

 

한입 먹어봤습니다~~와~~진짜 맛있네요~~

고기기름이 뚝뚝 떨어지긴하지만...아주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~~

또 먹고싶네요~~한국에 이거 어디 파는데 없낭??

 

 

그렇게 먹고나서 일단 인어공주를 찾으러 갔습니다.

 

 

여기가 인어공주가 사는곳이군요~~

 

 

실내엔 어린이들이 탈만한 놀이기구들이 있구요~~

 

 

요긴 극장인데...인어공주 뮤지컬을 상영해요~~

별 기대안하고 들어갔다가 감동받고 나왔어요~~

인어공주가 공중에서 줄타고 내려와서는

공중에서 수영하듯 연기하고 노래부르고~~~

아~~디즈니스케일이구나~~했습니다~~

 

 

요건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놀이기구~~

여기는 정말 어린애들이 놀기좋은곳인듯해요~~

유모차도 많이 보이구요~~

 

 

그리고 나와서는 본격적인 어트렉션을 타러갔습니다.

인디아나존스~~~후아...

여기부터 시작이었습니다....기다림의 고통

야외에 줄이있길래 가는길에

다른 롤러코스터 패스트패스 티켓을 먼저 발행하고

인디아나존스와서 일반대기를 했지요~~

야외에 사람들이 줄서있길래...뭐 별생각없이 줄을 섰더랬죠~~

후아....조금씩 줄이 줄어들긴하는데....음....

보이는게 다가 아니었습니다~~~

 

 

꼬불꼬불 줄서있고....실내에만 들어가면 바로 타는줄알고 있었는데...

줄이 계속 나와요~~~후아....정말 다리아파 뒤지는줄~~~ㅠㅜ

앞이 안보이니...줄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고 무작정 기다리고 기다리는데...

줄은 계속 줄어드는데...끝은 안보이고...정말...미치는줄...ㅋㅋ

거의 2시간 넘게 줄섰다가 어트렉션을 타는데...

흠.....이게뭔가....흠....

안무섭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....음.....

뭐 좀...그랬습니다~~ㅋ

 

 

그러고 나와서는 좀 인기없는 어트랙션을 찾아갔죠~~줄 덜서는데...

정말 인기있는 어트랙션은 무조건 패스트패스 표부터 끊고 

다른데서 놀다가 시간되면 가서 후다닥 타는게 좋아요~~

주의하실점은 어트랙션을 계속 발급받을순 없다는점....

한번 받고 다음 놀이기구 패스트패스 받을수 있기까지....2시간정도 텀이 있는거 같더라구요~~

 

그리고 신밧드의 모험을 보고~~이것도 잔잔한 재미가 있었었죠~~

실내에서 배타고 살살 가면서 보는거예요~~

 

 

그리고 인도쪽~~~뭐라그러지??

하여튼 그쪽 분위기로 만들어진 곳을 가서...

 

 

저기 건물안에 보이는 2층짜리 회전목마 한번 타구요~~

 

 

여긴 요술램프 3D극장~~

어트랙션 받아서 놀다와서 봤는데...걍뭐...쏘쏘~~

 

 

그리고 간식타임~~~

호두빵같은거 위에 아이스크림....ㅋㅋ

뭔지 잘 기억이 안나네~~

 

 

그리고 몬스터 주식회사 호빵~~

이거 좀 맛있었는데....많이 비쌌었요~~호빵하나에 500엔....ㅋ

 

 

그리고 나서 인디아나존스 가기전에 미리 발급 받아둔 패스트패스로 롤러코스터 같은거 타러갔어요

제가 워낙 고소공포증이 심한데다....놀이기구타는걸 정말 무서워해서....ㅡㅡ;;

도망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....정말 긴장하고 탔는데....

 

 

생각보다....아주마니 안무서웠어요~~

롤러코스터타면 거의 눈을 못뜨는데...

이건 눈뜨고 탔다는......ㅋ

나름 쏘쏘~~~

 

 

그리곤 유람선을 타서 강길을 따라 이동하다보니 다른지역으로 데따 주더군요...

난 그것도모르고 좀 쉴라고 탔는데...

출발지로 돌아오는줄 알았는데...

저희가 가려고했던 지역으로 딱~~~개이득~~ㅋ

 

 

여긴 유럽풍???미국서부시대풍??

하여튼 그런 분위기~~

 

 

저 멀리 화산도 다시한번 한컷!!

 

 

요긴....화장실앞...ㅋ

걍 분위기 있어보여서....

 

 

브로드웨이 공연장도 있구요~~

 

 

간단하게 꼬맹이들 노는곳도 있구요~~

 

 

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의 어트랙션....

난 저거 안탈줄 알았음~~걍 우와~~저게 그거구나....

타워오브테러~~~후아....

걍 그려러니 하고 지나쳤습니다~~

 

 

타이타닉???같은 거대한 배도 있구요~~

안에 들어가보진 않았지만...

식당이라 그랬던거 같아요~~

 

 

그리고는 저녁을 먹으러 갔지요~~

저녁은 햄버거~~

 

 

메뉴와 가격은 이렇구요~~

 

 

맛은~~괜찮았습니다

맛있게 먹었어요~~ㅎ

 

 

그리고 나와서 산책하다 숙소나 갈까....했는데...이때가 거의 7시 다되어가던시간이라...

헉...이거 탄다네요....어??패스트패스도 없이???

또 기다린다고???7신데???헐...ㅠㅠ

디즈니씨에서 젤로 무섭고 인기있다는 어트랙션..

타워오브테러~~ㅠㅜ

그렇게 또 2시간 넘는 웨이팅을 시작했지요~~후아...

 

 

무섭고 나발이고...난 2시간 서있는게 더 무섭다궁....ㅠㅠㅠ

어쨋든...2시간 기다려 탔습니다...

 

 

이거이거....컨셉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다가 떨어지는건데...

후아....나 오줌지릴뻔....ㅠㅜ

올렸다 떨궜다...올라갔다 떨어졌다...ㅠㅜ

한참을 올라가더니...앞에 문이 떡 열리고....

디즈니씨 풍경이 쫘악....그러고 닫히고 떨어지고...

나 정말 기절하는줄....

무서운것도 무서운거지만....

같이탄 일본 여고생들....후아...고막 나가는줄....ㅋ

지나서 생각해보니 잼있긴했는데....

당시엔 정말 무서웠네요~~

 

 

그리고 나와서 토이스토리구역~~

이땐 이미 9시다되어가는시간...

체력방전....ㅠㅜ

살짝 둘러보기만하고 나왔습니다..

나중에보니 여기가 엄청 잼나다던데...후아...

또 가볼일이 있을지....ㅋ

 

 

이젠 시간도 늦었겠다...숙소로 돌아가자하는길에....

아~~진짜 타이밍굿~~~바로 야간 불꽃놀이시작~~

타워오브테러 안탔음 못보고 나왔을뻔했네요~~

 

이렇게 제주촌놈의 첫 일본 도쿄 여행 마지막 밤이 지나갔습니다~~

얼렁 숙소가서 사케한잔 마시고 잤지요~~

 

 

 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