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지법은 헌법의 경자유전 원칙 실현을 위하여 자기의 "농업경영"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(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자 포함)이나 농업법인이 아니면 원칙적으로 이를 소유할 수 없도록 소유를 제한하고 있으며,

-농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자는 농지소재지 시구읍면에서 농지취자격증명을 발급받아 등기를 신청할 때에 이를 첨부하도록 하고 있

 

다만, 상속(상속인에게 한 유증을 포함)인 경우에는 농지소유를 허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,

-이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지 않고 소유 가능

-상속으로 농지취득시 1ha까지는 농업경영을 하지 않더라도 소유가 가능하고, 2ha까지는 한국농촌공사에 임대위탁하여야 함

 

따라서, 농지를 상속받을 자가 민법상 법정 상속인의 범위에 포함되경우에는 상속(유증 : 유언에 의한 증여)을 통해 농지를 소유하는 것도 가능

-다만, 유증의 방법 등에 대해서는 법률담당기관에 문의하여 확인해야 함


출처: 농지민원사례집-농림축산식품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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